유학생 및 학생비자 동반 가족은 OSHC (Overseas Student Health Cover)라는 유학생 의료보험을 비자기간동안 가입해야 하며 이는 학생비자를 받기 위한 필수사항이다. 호주 유학생 보험을 취급하는 보험회사는 Australian Health Management, BUPA au, Medibank Private, OSHC Worldcare, Alliantz Global Assistance, NIB 등이 있는데 보험료는 회사마다 체류하는 기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이민성에서 규정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르기에 보험혜택은 회사에 따른 큰 차이가 없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신후, 진료비를 지불하고 받은 영수증 또는 청구서를 해당 보험회사 지점에 가서, 보험카드와 함께 제출하면 대략 80%정도 환급을 받을수 있습니다. (단, 진료과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음).
호주의 사계절은 우리나라와 정반대로 기후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퀸즐랜드 지역은 1년내내 따뜻한 편이며, 멜번/아들레이드 등의 아래쪽 지역은 다른지역에비해 추운편입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일교차가 크고 하루에도 봄, 여름,가을이 공존할 때가 많기 때문에 간단히 걸칠 옷들이 필요합니다.
호주에는 Commonwealth Bank, ANZ, Westpac, NAB 등의 은행이있습니다. 계좌개설시에는 반드시 여권을 지참하시고, 학생비자의 경우에는 입학허가서(COE)를 가져가셔야 되십니다. 계좌를 만든후 1주~2주후 은행카드를 수령한 뒤 비밀번호를 지정하시고, 개통을 시킨후 사용하시면 되십니다. (학생비자의 경우 입학허가서를 가져가실 경우, 매월 나가는 수수료 면제혜택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호주 대중교통은 각 주마다 시스템이 다르며, 기차, 버스, 배, 택시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비싼편이며, 구간과 목적지에 따라서 요금은 다르며, 일부 주에서는 유학생들에게 학생할인 요금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지역에따라 다름)
호주의 통신사회사는 Telstra, Optus, Vodafone등이 있으며,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말하는 약정가입이 가능하며, 워킹학생들은 주로 pre-paid를 이용하여, 선불충전을 해서 이용합니다. 통신사간의 요금의 약간의 요금에 차이가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구입하는 물품과 서비스에 대해서 10% 세금이 부과됩니다.
호주에서의 운전면허증은 하나의 신분증으로 사용되시기 때문에 운전면허를 한국에서 취득한 학생의 경우 번역공증을 받아서 RTA(NSW의 도로교통국/매 주마다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보는 업무는 비슷하다)라고 하는
도로 교통국에 가져가면 호주정식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수 있습니다. (단, 해당 주의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해야 하는 주도 있습니다)
한국 운전면허증이 없는 경우 호주에서는 보통 full-license를 취득하는데는 5년정도의 기간이 걸립니다.
포토아이디는 학생의 여권/ 집주소가 명시된 우편물/ 학교입학허가서/은행카드 등 자신을 증빙할 서류를 지참하시면 운전면허증과 유사한 신분증을 대신할 수 있는 포토아이디가 발행가능합니다.
이 포토아이디는 여권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호주운전면허증이 없는 장기 유학생에게는 아주 유용합니다.
학생비자는 2주당 40시간까지 근무가 가능하며(방학기간동안은 풀타임가능), 워킹홀리데이 비자의 경우에는 한 고용주 밑에서 최대6개월까지 풀타임으로 근무가능합니다. 하지만 관광비자로 일을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호주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A$17.70으로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세금공제를 받을 수있는 개인의 고유 세금번호입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의 경우 한국으로 귀국하기전에 세금환급신청을 하여 세금을 환급받으실수 있습니다.
